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운명이 정해져 있는 것이니 타고난 운명을 바꿀 수는 없는 것이다.

   살아 가면서 노력에 의하여 약간씩은 바꿀 수 있으나  타고난 숙명적인 운은 바꿀 수 없다.

   큰 인물이 태어날 때에는 어딘가 모르게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말하기를
  사주 팔자대로 산다고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생긴 얼굴과 신체의 체형 평상시의 언어와 행동,
   그리고 생각등 모든 것이 조합되어 만들어진 것이다.관상학이란 정확히 볼 수 있다면 아주 정확한
   운명을 알 수 있는 좋은 운명학이다. 한길 물 속은 알 수 있어서 한 치의 사람의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을 안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너무 복잡하고 난해하며 좋은 스승을 만나기란
   여간 어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대부분 사주학만 고집 한지도 모른다. 사주학은 기본이 짜여져 있는 학술이기에 기초가

   쉽다. 역술가들이 주로 사주학을 선호하는것은 조금만 연구하게 되면 상대방에게 호기심을 일으

   키게 되기 때문이다. 사주학은 생년월일시만 가지면  쉽게 운명을 감정 할 수 있지만 관상은 적은

   시간에 상대를 보고 감정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다. 좀더 공부하고 깊이 있는 학술 정립이 되면 남의
   운명을 함부로 말하기가 두려워 진다.좀더 깊이 있고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어느 운명학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관상은 주먹구구식으로 어설프게 배워서 남의 운명을 함부로 말해서는 절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