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을 찾고 있는 보은도사 
풍수설에 있어서 길지(吉地)를 고를 때 그 기본적인 관점이
되는 것은 산(山), 수(水), 방위(方位)의 세
가지 이다. 풍수의 구성은 이 세 가지 길흉(吉凶) 및 조화(調和)에 의해 성립
된다. 이 세 가지는 풍수설에만 한정된 요소가 아니고, 인간에
있어서도 없어서도 안 될 필요 조건이다. 풍수설이 존재 하지 않았던 시대에도 인간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데는 이 세 가지를 필수적인 생활
요소로 했다.풍수의 본질은 생기(生氣)와 감응(感應)이다.조선조의<경국대전(經國大典)>에 의하면,
<청오경>에,'길기감응,골반해근자손고빈'이라 하였으니, 이는 사람이 늙어 죽는 것은 가화합체(假化合體)인 형태가 분리되어 화합 이전의 진체(眞體)로 돌아가는 것이다. 진체는 정신과 뼈인데, 정신은
우주의 정령계(精靈界)로 들어가고 뼈는 뿌리인 땅으로 돌아간다. 땅으로 돌아간 뼈가 길기(吉氣)에 감응하면 그
자손에게 행복이 미친다.뼈는 길기가 충만한 온혈에 매장되면 그 자손은 부귀를 얻게 되고
이에 반하면 쇠퇴한다고 한다.이 길기감응(吉氣感應)과 친자감응(親子感應)이 풍수의 본질이라 할
수 있다.
오행의 기가 땅 속에 흐른다. 자손은 부모의
유체(遺體)이다.
부모의 본해(本骸)가 이 오행의 기를 받으면 부모와 자손은 같은
기를 서로 구하는 까닭에 본해의 수기(受氣)는 자손에게 발복이 되어 나타난다. 그런데 이 땅 속을 지나는 오기(五氣)가 음양의
원기(元氣)이다.
이 원기의 발양(發楊) 여하에 따라 바람, 구름 혹은 비가
되는데, 이것이 땅 속에 흘러 들어갈 때 만물을 낳는 생기가 생긴다. 그리고 원래 음양의 원기가 발현할 경우에는 반드시 오행(五行)이
되기 때문,오기(五氣)라고도 한다. 우주의 삼라만상은 음양(陰陽)이란 양기(兩氣)가
오기(오기:木火土金水)로 되어 활동 함으로써 비로소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를 생기(生氣)라고 한다. 만물은 생기에 따라
정교함을 달리하며 성쇠(盛衰)의 차이를 가져오는 것이다. 동일한 생기에서 생긴 것이라도 만물은 모두 제각기의 특색과 운명을 가지게
된다.
사람도 이 음양오행의 생기에 의해 태어나며, 생기에 의해 삶을
유지하고, 생기를 입 다소(多少)에 따라 그 운명을 달리하는 것은 다른 만물과 차이가 없다. 예컨대 요절하 자는 이 생기의 누림이
적은 것이며, 장수하는 자는 생기의 누림이 큰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의 귀천과 강약, 빈부, 성쇠 등은 이 생기받음의 다과에 따라 일어나는
현상이다. 우주의 조화력을 가진 이 생기가 인생과 만물의 운명을 지배한다는 것이 풍수설의 본절인
생기론(生氣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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